전체 글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습장으로 이름 바꿈 낙서장으로 되어 있던 카테고리명을 그림 연습장으로 바꿨다. 낙서장은 뭔가 너무 가벼운 느낌? 이어서. 연습한 것들을 쌓아두는 공간이기에 그림 연습장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이번 연습장 내용을 공유한다. 그림 연습장지난주, 공모전에 또 도전해야지 생각하면서 그림 그리는 연습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려고 연습장을 자주 펼치고 있다. 그냥 스케치만 하는 게 아니라서 물통도 갈고, 붓 상태도 체크하고 여러 가지로 손이 많이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감을 놓기는 어렵다. 신기하게도 과슈라는 물감은 쓸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다. 물의 농도에 따라서 그 느낌이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묽은 느낌은 완전히 수채화와 같고, 꾸덕하게 쓰면 불투명하기 때문에 아크릴 같다. 하지만 수용성이고 굳었다가도 물만 뿌리면 다시 녹아.. 2025년 3월 아트코리아 제2회 청년작가공모전 입상 올해 첫번째 공모전 참가인터넷에서 참여할 공모전을 찾아보다가 참가하게 된 공모전입니다. 오랜 고민 후에 작업은 빠르게 끝낸 그림이었습니다.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자는 마음으로 제출했는데 상을 주시니 감사하고 쑥쓰럽기도 했네요. 성인되어 상 타보기 2회차.. 작업 꾸준히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동기부여를 얻은 공모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줄 한줄 채워가고 있습니다! 4월 첫주 연습장 : 몇개월 만의 그림 그리기 정체기를 깰 수 있었던 이유3월까지는 개인적으로 약간의 방황(?)이 있었다. 그래도 그 와중에 공모전만큼은 나가기로 결심을 했기 때문에 공모전 그림만 그렸다. 나름대로 그림 그리지 않을까 싶어서 캔버스에 바탕칠까지는 몇 개 해 두었는데 그건 여전히 채우지도 못했다.그러다가 4월 초에는 연습장을 다시 들춰보게 되었다. 어떻게 정체기를 깨고 다시 붓을 들 수 있었을까? 다시 생각을 해 봤다. 3월까지 그림을 그리기 힘들었던 이유여러 가지 일이 많았던 연초였다. 그 와중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경제적인 부분까지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이었다.(물론 현재진행형임) 이러니 자꾸만 돈을 더 벌어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ㅇ지 않았다.결국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찾았고, 그림 전업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상황 최근에 아주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면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들이 펼쳐지고 있는 요즘. 불현듯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하기 되는 상황과 환경 셋팅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갇이 들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정리해 보고 다시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게, 그리고 피할 수 있게 해 보자. 1.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돈을 가지고 있을 때어쩌다가 약간의 여윳돈이 생길 때가 있었다. 대출이 필요해서 받고 남은 돈이 생긴 경우였다. 이런 경우 돈에 목적성이 부여 되어 있지 않다보니 허튼 곳에 돈을 쓰게 되곤 했다. 그러면서 돈에 대한 감각에 이상이 오게 되고 이런 감각 이상은 내 삶의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쳐서 결국 뭐가 됐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 2.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는 일이 곧 삶이고.. 그림 활동 돌아보기 - 2024년 진행했던 활동들 2024년 그림 활동2024년 제나작가가 했던 유의미한 그림 활동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과연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해 왔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1. 공모전 입상 : 제14회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참가 및 입상작년부터 공모전에 참가하는 도전을 진행해 보자고 결심하고 처음 도전했던 대한민국 무궁화미술대전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으로 입상했습니다. 20호 캔버스에 아크릴과슈로 작업하였고 감사하게도 상을 주셨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받지 못해 동생이 엄마와 함께 가서 대리 수상을 하고 왔습니다. 제목은 '나의 무궁화'입니다. 2. 구캔갤러리 단체전 : 슬기로운 냥이생활2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전시였고, 신도림 구캔 갤러리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되었습니다. 한여름에.. 낙서장을 열다 백만년만에 찾은 티스토리. 낙서장을 열어봅니다.다양한 글과 그림의 끄적임을 남겨보려고 합니다.그동안 묵혀 놓았떤 티스토리 블로그 다시 흔들어 깨워봅니다ㅎㅎ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고 믿는 저는 이렇게 새로운 기억의 흔적을 남깁니다.시이~자악~ 이전 1 다음